[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제임스 보빈 감독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섹션TV 연예통신’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제임스 보빈 감독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섹션TV’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딸 사랑을 인증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로 돌아온 조니 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니 뎁은 딸 릴리에게 연기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영화 속 인물의 목소리를 연구할 때 딸 앞에서 시범을 보이고 반응을 살폈다는 것.

조니 뎁은 “그런데 릴리가 4~5세가 되니 ‘아빠, 평소대로 해’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니 뎁은 릴리가 연기 선생님 같은 존재였느냐는 질문에 “비평가였다. 나를 엄청 질려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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