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빅스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가 콘서트 연습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빅스는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무대를 위해 연습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발매된 싱글 앨범 ‘하데스(Hades)’의 타이틀 곡 ‘판타지(Fantasy)’와 수록곡 ‘러브 미 두(Love Me Do)’의 안무를 연습하는 빅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빅스가 ‘판타지’ 안무의 한 장면을 연습하는 도중 사방을 향해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양손을 높이 올리고 있는 멤버들 사이에서 혼자 얼굴을 감싸고 있는 엔의 모습이 ‘판타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판타지’의 안무는 세련된 동작과 박자를 살린 퍼포먼스 구성으로 유명한 세계적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Keone&Mariel Madrid)가 참여해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수록곡 ‘러브 미 두(Love Me Do)’ 연습 장면으로 공개된 사진에서도 안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공개된 연습 사진에 팬들은 해당 안무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며 무대 위에서 선보일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빅스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지난 12일 발매한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두 번째 작품이자 여섯 번째 싱글 앨범인 ‘하데스’ 수록곡 퍼포먼스를 관객에게 첫 공개하는 특급 팬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새 싱글 ‘하데스’로 컴백한 빅스는 오늘(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개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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