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SBS ‘닥터스’ 윤균상이 유아인, 변요한이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했다. / 사진제공=윤균상 인스타그램
SBS ‘닥터스’ 윤균상이 유아인, 변요한이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했다. / 사진제공=윤균상 인스타그램
‘닥터스’ 윤균상을 응원하기 위해 배우 유아인과 변요한이 나섰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촬영장에는 출연배우와 스탭들을 응원하는 스타들이 마음을 담은 커피차로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부터 우정을 쌓아온 유아인과 변요한이 윤균상을 응원하며 커피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윤균상의 호위를 받았던 배우 유아인이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에 윤균상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유아인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머리에 헤어핀을 꽂은 채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인증샷을 남겼다.

유아인에 이어 ‘육룡이 나르샤’에 함께 출연한 변요한 또한 윤균상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변요한은 “균상아 힘내라”, “무휼아 혼자 의대가냐?”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윤균상은 개인 SNS에 변요한이 보낸 커피차를 자랑하듯 긴 양팔을 벌려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다른 사진에는 불만이 담아있는 찡그린 표정을 지으며 “근데… 왜 형 사진만 다 얼짱 사진으로 보냈어…?? 이방지.. 어떻게 된거야…??”라는 글로 화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아인-변요한-윤균상은 지난 3월 ‘육룡이 나르샤’ 종영 후에도 변요한이 출연한 뮤지컬을 함께 관람하는 등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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