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학대·찬물세례` 끝에 숨져 암매장된 신원영(7)군의 비정한 친부가 또 다른 피해자인 원영이 누나(10)에 대한 친권을 상실했다.수원지법 평택지원 가사부(부장판사 박연욱)는 12일 원영이 친부 신모(38)씨에 대한 친권 상실을 결정했다.앞서 검찰은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신씨를 기소하면서 친권 상실도 함께 청구했다.신씨는 지난 10일 대부분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이 같은 점을 고려, 친권 상실을 결정했다.재판부는 "친권을 행사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발생해 친권을 상실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이유를 밝혔다.이로써 신씨는 이 사건 또 다른 피해자인 원영이 누나에 대한 친권을 더는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우주쇼’…별똥별 떨어지는 시간 언제?ㆍ별똥별 우주쇼 어디서 볼까…오늘 밤 유성우 관측장소 명당 어디?ㆍ지코 설현 열애설 ‘품격 있는’ 만남...인기 상승? 인기 폭락?ㆍ무한도전 유재석 엑소 ‘폭발적 반응’...이거 장난 아냐 “벌써 만족”ㆍ나인뮤지스 A 입술에 입술 ‘남친들 심쿵’...따라해보려고 줄섰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