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9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177억원으로 1.1% 증가했습니다.회사 측은 "2분기가 항공업계에서 전통적인 비수기임을 고려하면 선전한 것"이라며 "유가 하락세가 지속하면서 전 노선의 수요가 고르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전했습니다.다만 당기순손실은 2,50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692억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환율 상승에 따라 외화환산차손이 발생하고, 한진해운 관련 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우주쇼’…별똥별 떨어지는 시간 언제?ㆍ별똥별 우주쇼 어디서 볼까…오늘 밤 유성우 관측장소 명당 어디?ㆍ지코 설현 열애설 ‘품격 있는’ 만남...인기 상승? 인기 폭락?ㆍ무한도전 유재석 엑소 ‘폭발적 반응’...이거 장난 아냐 “벌써 만족”ㆍ나인뮤지스 A 입술에 입술 ‘남친들 심쿵’...따라해보려고 줄섰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