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웹드라마 ‘스파크’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웹드라마 ‘스파크’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파크’ 주연 배우 3인방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11일) 12회를 끝으로 최종회를 맞는 웹드라마 ‘스파크’의 주연 배우 나종찬과 남보라, 그룹 펜타곤의 멤버 여원이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말했다.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최정상 아이돌 윤가온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받은 나종찬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작업한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스파크’의 가온이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발랄하고 긍정적인 소녀 손하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남보라 역시 “좋은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촬영을 해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 끝난다는 게 너무 아쉽고, 다시 한번 더 이 팀으로 ‘스파크2’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고백했다.

또, 이번 웹드라마 ‘스파크’를 통해 첫 연기를 펼쳤던 그룹 펜타곤의 멤버 여원은 “연기는 처음이라 부족한 면이 많았는데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 된 웹드라마 ‘스파크’는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키에 방영돼 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의 로맨스 결말이 어떻게 맺어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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