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SBS ‘원티드’ 김아중 / 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SBS ‘원티드’ 김아중 / 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원티드’ 김아중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11일 SBS ‘원티드’ 1회부터 14회까지 김아중의 촬영장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대본을 손에 든 채 열중한다. 소란스러운 현장 속에서도 김아중은 장면 연구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아중은 누군가를 보며 활짝 미소 짓기도 하고, 밤낮 없이 이어지는 촬영장에서 같이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현장을 밝히고 있다.

김아중은 ‘원티드’에서 아들을 납치한 범인을 찾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리얼리티쇼를 진행하는 탑 여배우 정혜인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정혜인의 감정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놀라운 흡입력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티드’는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10~11일 결방하며, 오는 17일 오후 10시 15회를 방송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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