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오아이 유닛 재킷/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아이오아이 유닛 재킷/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유닛이 싱글음반 ‘와타 맨(Whatta Man)’의 초도 물량이 온라인 예약 판매만으로 완판됐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음반 ‘Whatta Man’의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동시에 3만장에 대한 음반 초도 물량을 모두 팔았다. 현재까지 판매된 총 수량이 5만 5천장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도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계속 추가 물량을 제작 중이다.

관계자는 “걸그룹의 경우 초도 수량을 많이 잡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며 맞춰서 진행하게 되는데, 아이오아이의 경우 추이를 지켜볼 틈도 없이 그냥 완판시켜버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바로 추가 제작에 들어갔으나 밀려드는 주문에 예약된 수량을 맞추기도 버거울 정도”라고 전했다.

아이오아이 유닛의 ‘Whatta Man’은 각종 음반 판매처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음반판매 실시간, 일간차트, 주간차트 등 1위에 올라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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