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을 진행한 한 아파트단지가 지하기초 파일로 인해 불거진 안전성 문제가 부각된 바 있다. 이는 당초보다 파일개수가 줄어들었다는 이유 때문이다.통상적으로 지하주차장을 지지하는 부분에서는 기초파일이 필요 없지만 아파트 부분을 지지하는 부분에서는 기초파일을 적용한다. 이는 착공 전 설계단계에서 계획 설계한 것을 지반 상태 등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와 전문기술사의 검증을 받아 실시설계를 거쳐 파일 간격을 조정함에 따라 생기는 현상이다.이번에 분양되는 하남 U-CITY 대명루첸 현장의 경우에도 기술사의 확인과 시공사의 노하우로 구조와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최적의 단지를 건립한다는 방안에 따른 것이라는 게 건설사의 설명이다.이 단지는 근래 보기 드문 판상형 일자형 단지배치를 실현했다. 전체 854세대 중 대부분이 4베이 판상형이며 그 중에서도 약 70%가 정남향 구조다. 다수의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주택형은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 74㎡로만 구성되며 단지 중앙에 축구장 크기의 대명루첸 센트럴파크 친환경 잔디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지상에 차 없는 지하주차장 2개층을 만들어 세대당 1.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일반적인 천정높이 2.3m 대비 10㎝가 높은 2.4m 층고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한다. 중소형 평형대에서는 보기 힘든 거실과 주방에 방까지 중대형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게 거실은 가변형 벽구조를 채택했다.특히 지상 1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한 대형 편의시설을 배치했으며 단지와 연계시킨 물놀이 테마파크 어린이 공원도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한편, 대명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브랜드 `대명루첸`은 내부기술진과 전문 기술사들이 이중으로 점검해 시공함으로써 전문가들로부터 안전한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자양궁 기보배 갈수록 ‘옹호론’ 확산...누리꾼 “누가 더 미개한가요?”ㆍ티아라-다이아 측 “루머 유포자 고소장 접수...강경대응할 것”ㆍ여자양궁 기보배, 임지연과 찰칵 `눈부시네`ㆍ전기요금 누진제 ‘아이들 덥다고’ 막 틀면 지옥 구경...“꿀잠은 불가능”ㆍ청주 ‘죽음의 도로’, 일주일새 3번째 트럭사고…승용차 덮친 굴착기 ‘아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