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패션을 마무리하는 아이템으로 가방을 빼놓을 수 없다. 아무리 예쁘고 좋은 옷을 입어도 가방 선택에 실패하면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세련된 색감이나 독특한 패턴의 가방만 잘 매치해도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다가올 가을, 센스 있는 멀티 스타일링을 도와줄 트렌디한 데일리 백을 미리 만나보자.▲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백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올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니백의 인기는 가을에도 여전할 듯하다. 가벼우면서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백은 비비드한 컬러나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보여 지는 면적이 크지 않기 때문에 과감한 디자인을 선택해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클래식한 스퀘어 쉐입의 미니백은 세련된 느낌을 주며 실용적인 미니 버킷백은 미니백 중에서도 내부 공간이 넉넉한 편으로 활용도가 높다.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는 미니백은 크로스, 숄더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기호에 따라 스카프나 키링, 태슬 형태의 참 장식을 더하면 개성 있는 미니백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실용성을 추구한다면 빅백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에 멋을 더하고 싶다면 넉넉한 수납공간이 확보돼 있는 빅백을 선택하면 된다. 업무상 서류나 노트북을 지참해야 하는 오피스 레이디에게는 물건을 많이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빅백이 제격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빅백은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로 여성들의 데일리백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캐주얼과 정장 스타일 모두 잘 어울린다. 하지만 지나치게 큰 사이즈는 짐가방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과 어울리는 사이즈의 빅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제라르다렐, 코치, 겐조, 칼린, 타마, 듀벳, 아이그너, 팔라)트렌드스타일팀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자양궁 기보배 갈수록 ‘옹호론’ 확산...누리꾼 “누가 더 미개한가요?”ㆍ여자양궁 기보배, 임지연과 찰칵 `눈부시네`ㆍ전기요금 누진제 ‘아이들 덥다고’ 막 틀면 지옥 구경...“꿀잠은 불가능”ㆍ리쌍 길성준 욕설논란 “너 때문에 손해 봤잖아”ㆍ`닥터스` 박신혜 네일아트 논란, 이성경·한효주는 `깔끔`.. 역대 의드 속 여의사 네일 어땠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