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이 베트남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메리츠베트남펀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메리츠베트남펀드는 베트남 우량기업의 주식과 베트남 국공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입니다.이번 펀드는 베트남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비해 유동성 한계를 가진 점을 고려해 10년간 환매할 수 없는 `폐쇄형 구조`로 선보입니다.메리츠자산운용은 베트남의 연평균 성장률이 평균 6% 이상이고, 높은 생산가능인구수, 국영기업 민영화 등 투자기회가 다양해 향후 10년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습니다.메리츠자산운용은 이번 펀드 투자자들에게 매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지급할 예정입니다.한편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와 운용팀이 이달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설명회를 진행합니다.이번 펀드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판매 예정이며, 설정일은 내달 12일입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현대중공업그룹, 올들어 첫 초대형유조선 2척 수주ㆍ‘개고기 욕설 논란’ 최여진 母 개들에게 “꽃등심 20kg 바비큐”ㆍ여자양궁 기보배 갈수록 ‘옹호론’ 확산...누리꾼 “누가 더 미개한가요?”ㆍ‘시원한 드라마’ 달의 연인, 매일 예뻐지는 아이유 “완전 난리야”ㆍ벌써 ‘폭발적 반응’ 아이오아이 whatta man “들으면 말문이 막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