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수산물 섭취로 인한 비브리오균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약 66%가 8월과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식약처는 이같은 감염균을 차단하기 위해 9월말까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대국민 교육·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우선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수산물 생산·유통판매자를 대상으로도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어패류 비브리오균 검사결과와 안전 구매·섭취 관련정보는 식품안전정보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볼수록 이상해’ 네일아트 논란 박신혜...“왜 논란이 됐을까”ㆍ청주 죽음의 도로, 친구 차 탔다가 무서웠어...“지나가면 후덜덜”ㆍ박태환 100m 예선도 탈락, 1500m 결국 포기…11일 귀국길ㆍ안성 소방관, 도박빚 갚으려고 강도행각…부부 살해 후 방화 ‘충격’ㆍ삼성전자, 미국 주방가전기업 데이코 인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