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해외에 기술 수출한 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임상시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미약품의 폐암 신약 `올리타`를 다른 의약품과 함께 사용할 때 효과를 알아 보기 위한 병용요법 국내 임상1상을 승인받았습니다.`올리타`는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올무니팁`의 추가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식약처로부터 해외에 수출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에플라페그라스팀`의 국내 임상3상을 승인받았습니다. 에플라페그라스팀은 체내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기반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호중구감소증 치료물질입니다.한미약품은 스펙트럼사에 에플라페그라스팀을 기술을 수출한 후 국내외 임상2상 시험부터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억 담겼던’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일부 공무원 떨고 있다?ㆍ전기요금 폭탄 불구 정부는 ‘나몰라라’...서민들만 죽는다?ㆍ‘일본 매료시킨’ 솔로 준케이, ‘완벽 가창력’ 이런 가수 처음이야ㆍ‘고퀄리티’ 김윤아 안녕, 팬들도 ‘극찬해’...“가요계 난리야”ㆍ코스맥스,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