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7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가 실시간 차트를 점령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 8일 오후 8시 공개된 블랙핑크의 신곡 ‘붐바야’와 ‘휘파람’은 공개 이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휘파람’은 9일 오전 8시에도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올라 그야말로 ‘괴물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멜론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차트에서는 최고점을 찍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해외에서의 인기 역시 뜨겁다. 블랙핑크의 신곡 2곡이 담겨있는 ‘스퀘어 원’ 은 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홍콩, 핀란드,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터키, 태국, 베트남 등 14개국에서 1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미국에서 3위, 프랑스 7위, 영국 11위를 기록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