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생활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 일본 가정식의 달인이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정갈한 가정식으로 서촌 일대를 꽉 잡은 가게의 주인공은 미츠다 유미(39세) 씨가 출연해 진정한 일본의 맛을 선보인다.

달인은 그릇의 아름다움까지 함께 먹는다는 일본음식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일본의 전통 식기까지 도쿄에서 공수해올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한다. 또한 조미료 대신 간장에 소금을 볶아 만든 검은 소금으로 모든 음식에 깊은 맛을 내는 것이 달인만의 비법이다. 거기에 만들기가 까다롭다는 다시마 절임까지 손수 만들어낸다.

일본 관동요리 명문가의 자녀인 미츠다 유미 달인은 실력과 비법으로 서촌에 작은 일본을 만들어냈다. 가장 한국적인 곳에서 가장 일본다운 맛을 선보이는 달인만의 세계를 만나본다.

‘생활의 달인’은 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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