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예지원/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지원/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지원이 직접 빚은 술을 공개하며 ‘애주가’임을 인증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예지원이 냉장고 대신 캠핑용 아이스박스를 들고 출연해, 개성 넘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 날 예지원의 아이스박스에는 평소 마시는 무알콜 맥주가 발견됐다. 예지원은 “바스트샷이 무섭다”며, 화면에서 좀 더 예뻐 보이기 위해 좋아하는 술을 자제해야하는 여배우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뒤이어 본인이 직접 빚었다는 술이 든 병과 항아리가 등장, 술을 자제한다는 말과는 반대로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직접 술을 빚어 먹는 진정한 애주가임이 밝혀지며 반전매력이 드러났다.

예지원은 요리대결 후 완성된 요리를 시식하면서도 음식에 어울리는 술을 찾았고, 흥 넘치는 귀여운 음주 먹방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냉장고를 부탁해’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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