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문소리는 최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에 출연하기로 결정, 구체적인 사안을 조율 중이다.문소리는 지난 2013년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그동안 영화에서 맹활약을 해오다가 최근 국립극단의 ‘빛의 제국’을 통해 6년 만에 무대에 복귀를 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특히 최근 영화 ‘아가씨’에서 특별출연해 단 4장면의 연기만으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 극찬을 받은 바 있다.‘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드라마는 문소리 이외에 전지현, 이민호, 이희준, 신혜선등이 출연하며 ‘별에서 온 그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와 ‘찬란한 유산’, ‘시티헌터’, ‘닥터 이방인’등의 진혁 PD가 합심해 제작하여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한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사진=영화 `아가씨`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엑소-세븐틴-트와이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 출동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40억’ 로또1등에 가족관계 산산조각…“패륜아들 고발한다” 母 시위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