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가 베트남과 중국 투자상품의 인기로 누적 가입금액 6,7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달 말까지 약 6,693억 원의 투자자금이 유입됐으며, 가입계좌는 15만 8,879개로 집계됐습니다.가입계좌는 은행이 8만 3천개로 증권의 7만 4천개보다 앞섰으나, 누적 판매규모는 증권에서 3,927억 원, 은행 2,664억 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가입한 상품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 펀드로 802억 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수익률은 8.93%를 기록했습니다.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에 710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 366억 원,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 356억 원 순이었습니다.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 가운데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가 16.73%로 가장 수익률이 높았고, KB중국본토A주 13.96%, 삼성CHINA2.0본토 11.88%, 한화글로벌헬스케어는 11.61%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는 투자 국가별로 중국에 1,417억 원, 글로벌 1,060억 원, 베트남 802억 원, 미국은 243억 원 순이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엑소-세븐틴-트와이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 출동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40억’ 로또1등에 가족관계 산산조각…“패륜아들 고발한다” 母 시위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