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올해 독일 수입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8일 독일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7월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1만4483대를 판매했습니다.독일 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판매로, 1만3,879대와 1만73대를 판매한 스코다와 르노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현대기아차의 독일 내 수입브랜드 판매 1위는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입니다.7월 독일 시장에서 현대차는 9,209대, 기아차는 5,274대를 판매했습니다.같은 달 현대기아차의 독일 전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5.39%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0.26%P 상승했습니다.7월 독일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 1위 모델은 i20, 기아차의 판매 1위 모델은 스포티지로 집계돼 소형차와 SUV 호조가 현대기아차의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엑소-세븐틴-트와이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 출동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40억’ 로또1등에 가족관계 산산조각…“패륜아들 고발한다” 母 시위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