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피지를 침몰시켰다.멕시코는 8일(한국 시각)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조별리그 2차전 피지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대한민국은 같은 날 독일과 비기며 조 1위를 유지했고, 멕시코가 2위, 독일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피지는 탈락이 확정됐다.우리나라는 남은 멕시코 전에서 무승부만 거두면 본선에 진출한다.국내에는 이미 본선 진출을 낙관하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지만 `축잘알` 누리꾼들의 생각은 다르다.한 누리꾼은 "독일은 이미 1승 2무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봐야 한다.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우리나라와 멕시코가 겨루는 꼴이다. 우리는 지금 1위가 아니라 3위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본선 진출의 운명이 가려질 피지 전은 오는 11일 오전 4시 생방송 중계된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대기업 32곳 구조조정··대마불사 논란 `재점화`ㆍ`올림픽 축구` 일본 콜롬비아, 구티에레스 "탈락시키겠다"ㆍ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엑소-세븐틴-트와이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 출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