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2일간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8일 오전 6시 9분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측은 계획예방정비 기간 연료교체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각종 기기정비·설비개선을 했다.

신월성 2호기는 오는 11일 오전 5시께 정상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h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