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문지애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문지애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아나운서 문지애가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회는 ‘전화주세요! 구직자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먹방 요정 김준현과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 문지애, 래퍼 키썸 그리고 한때 예능 흥행 보증 수표였던 붐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특히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잘 알려진 문지애는 이날 방송에서 파격적인 반전 주사를 고백했다. 문지애는 아나운서 신입사원 시절 원샷을 하지 않는 국장님의 턱을 툭툭 치며 술을 권한 일화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문지애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김숙을 꼽으며 김숙과 박나래에게 예능 코치를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문지애에게 자신의 전매특허 춤인 Y춤을 알려주며 춰볼 것을 권했다. 문지애는 자신의 단아한 이미지를 깨고 박나래 능가하는 능숙한 Y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문지애의 망가짐을 불사하는 예능 도전기가 담긴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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