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태국의 농업협동부와 `후웨이루앙강 하류유역 물관리사업` 추진을 MOI(협력의향서)를 8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총 6,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태국 현 정부가 수립해 추진 중인 물관리계획 사업 중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첫 사업입니다.이 사업은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후웨이루앙강 유역의 상습적인 홍수 및 가뭄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해 보를 건설하고, 제방을 보강하는 등 관개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됩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국은 1단계 사업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한국 기업의 참여 방안 등 기술적 부분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이를 위해 국토부 수자원정책국, 태국 농업협동부 왕립관개청을 대표기관으로 하는 공동실무위원회가 구성돼 운영될 계획입니다.국토부 장관은 "그 동안 정부와 K-water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이번 MOI가 체결됐다"며 "앞으로 또다른 협력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입추 무색한 폭염, 경북 의성 낮최고 37.8도…불볕더위 언제까지?ㆍ‘40억’ 로또1등에 가족관계 산산조각…“패륜아들 고발한다” 母 시위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