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영란법 지원 태스크포스 상담센터`를 설치해 내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김영란법 지원 TF는 법 관련 문의를 상담하고, 필요하면 국민권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뒤 답변을 받아 기업에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또 상담사례와 주요 내용을 담은 `김영란법 기업부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법 시행일인 다음달 28일 이전에 배포한다는 계획입니다.TF는 광장, 김앤장, 세종, 율촌, 태평양, 화우 등 6개 로펌 소속 변호사들로 구성됩니다.대한상의는 "제도를 잘 몰라 법을 위반할 수도 있고, 위반이 두려워 친목모임이나 명절 때 건전한 선물마저 중단될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내년 1월말까지 TF를 운영해 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3대천왕` 백종원, 장신 김연경에 매너남 등극한 사연은…`매너 우산` 눈길ㆍ이라크 난민 3천명, IS에 인질로 붙잡혀… `男 12명 살해` 남은 인질은?ㆍ美 한국산 열연강판에 61% 관세폭탄…철강수출 빨간불ㆍ[리우 올림픽] `김연경 30점` 여자배구, 한일전 3-1 완승… `짜릿한 역전`ㆍ`우리 누나` 김연경, 호날두 세리머니?…한일전 맹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