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리우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전 방송된 리우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을 집계(수도권 기준)한 결과 KBS가 9.7%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MBC는 5.6%, SBS는 4.7%로 조사돼, KBS가 거의 2배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KBS는 이번 올림픽 첫 경기인 대한민국 대 피지 축구 경기에서도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KBS는 어제 개막식에서 이재후 아나운서와 신지혜 기자가 메인 MC로 나서, 열정과 진지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내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5.1 입체음향으로 개막식을 중계 방송해, 시청자들이 마치 영화관에 와 있는 듯한 입체감과 현장감을 만끽하도록 했다.한편, KBS는 내일 새벽 남자 축구 조별 예선 2차전 한국 대 독일 경기를 2TV로 생중계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라크 난민 3천명, IS에 인질로 붙잡혀… `男 12명 살해` 남은 인질은?ㆍ`W(더블유)` 이종석♥한효주 "장인이 보고있다"… "딸바보 성무의 `극한직업`"ㆍ`언프리티랩스타3` 육지담, "태도 불량" VS "악마의 편집" 시청자 의견 분분ㆍ[이문현 기자의 건강팩트 20회] 선크림 `SPF30`으로 충분?…"이론상일 뿐"ㆍ美 한국산 열연강판에 61% 관세폭탄…철강수출 빨간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