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현아/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현아가 첫 컴백 무대에 오른다.

현아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어때?’와 서브곡 ‘꼬리쳐’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7개 음원차트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만 돌파, 해외차트 정상 등극까지 그야말로 올 여름을 ‘강타’한 현아의 컴백 활동 첫 무대에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어때?’의 포인트 안무는 이른바 ‘3단 털기’. 전신을 세 단계에 걸쳐 흔드는 고난도 안무로 현아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섹시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무대를 통해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어때?’ 퍼포먼스를 담당한 큐브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프로덕션 김세환 단장은 “후렴구 등장할 현아의 ‘3단 털기’가 이 곡의 핵심 포인트다. 대중성을 충분히 고려한 안무”라고 강조했다. 또 “보는 것보다 소화하기 훨씬 어려운 고난도 퍼포먼스다. 현아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이 기대 이상 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세환 단장은 “무대 위 현아를 중심으로 10여 명의 안무팀이 함께 만드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주목해 달라”며 “현아와 댄서들이 발산하는 ‘스웨그’가 이번 안무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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