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올해 2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에 매출 5천970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3% 증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이는 종전 최대 매출 실적이었던 지난해 4분기 매출 5천46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회사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매출입니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부문의 매출액이 두 자리 수 이상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에서는 자회사인 프레시원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프레시원의 2분기 매출액은 1천467억원으로 전년비 약 16.3% 늘었으며, 신규 수주율을 높여 전년대비 외식경로 매출 및 거래처 수도 각각 12%, 24%가 증가했습니다.단체급식 분야에서는 산업체, 오피스, 병원, 골프장 등의 경로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 동안 시장에 나온 신규 물건의 약 3분의 1을 수주했습니다.특히, 단체 급식 사업의 경우 신규 수주만큼 중요한 것이 기존 고객 유지율인데, CJ프레시웨이의 기존고객 유지율은 약 97%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J프레시웨이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신규 수주를 늘려갈 것이라며 지역 상생 모델 사업인 프레시원의 견조한 성장과 중국과 베트남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창사 이래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미래성장을 위한 선 투자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사실혼 파기 피소’ 박유환 측, “고소인 올초 결별..뒤늦게 이런 일이”ㆍ김국진♥강수지 "열애 맞다..결혼은 아직"…`불타는청춘` 실제커플 등극ㆍ나인뮤지스A ‘넘나 고급스러워’...입술에 입술 “당장 들어야해”ㆍ`닥터스` 이성경-윤균상, "선배 시원하지~" 선풍기 꽃받침… `볼에 도장 쾅?`ㆍ삼성전자, 伊 피아트 자회사 3.4조원에 인수 추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