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_사진자료]_대웅제약__동전파스_페노스탑_플라스타_미니_출시
대웅제약은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동전 파스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사진)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강력한 소염, 진통 효과를 가진 플루르비프로펜을 적용했고 파스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름 2.8㎝ 크기의 동전파스 형태에 사방으로 신축성이 좋아 손가락, 무릎 등 굴곡진 부위와 목, 어깨 등의 통증이 있는 국소 부위에도 부착하기가 편리하다. 제형은 쿨 타입과 핫 타입 두 가지다.

대웅제약 송하나 PM은 “높은 피부 투과율 기술로 약물 침투가 빠르다”며 “타박상이나 붓기에는 쿨파스를, 만성염증이나 관절염에는 핫파스를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파스 등 외형 첩부제 국내 시장은 지난 1분기 기준으로 약 8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최근엔 사용이 편리한 동전파스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이 치열하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