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백년손님’ 박서방/사진제공=SBS
‘백년손님’ 박서방/사진제공=SBS
마라도 박서방의 충격적인 생일 현장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박서방의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42번째 생일을 맞은 박서방은 싱글벙글 웃음을 띤 채 마라도 처가를 방문한다. 생일을 축하하는 장모님표 ‘진수성찬’이 차려질 것이라는 박서방의 기대와 달리 평소와 다름없는 ‘소박한’ 밥상이 차려졌고, 이를 받아 든 박서방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식사를 끝낸 해녀 장모는 박서방에게 “택배 올 것이 있으니 항구로 나가 보라”고 말한다. 선물이 도착 한 것이라 김칫국을 마신 박서방은 부리나케 항구로 달려가 하얀 상자를 받게 된다.

박서방은 평소 소고기를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장모님이 소고기를 준비했다고 생각하며 조심스레 박스를 여는데, 그 속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는 말문이 막힐 정도로 충격을 받는 모습으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년손님’은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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