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정보를 공유하는 `KRX M&A 중개망`에 등록된 정보가 개설 1개월만에 2배로 늘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M&A 중개망에 가입한 회원사는 70곳, 등록된 M&A 물건은 59개로 집계됐다.M&A 중개망은 거래소가 국내 M&A 시장 활성화를 위해 6월 30일 개설한 M&A 정보 유통 플랫폼이다.회원사는 M&A 정보 등록과 컨설팅, 중개 업무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 31곳을 포함해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20곳, 기업 19곳(상장사 7곳·비상장사 12곳) 등으로 파악됐다.등록된 M&A 물건 59개 중 매도 물건은 27개, 매수는 32개였다. 공개물건은 29개(매도 15개, 매수 14개), 비공개물건은 30개(매도 12개, 매수 18개)다.한국거래소는 아직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M&A 중개망 참가가 미흡한 만큼 기술보증기금, 상장기업협의회, 코스닥·코넥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M&A 수요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수정 ‘지금 대박 난리’...5년 만에 방송 복귀 “입담으로 역대급”ㆍ부산 감만동 교통사고, 통제불능 `차량 급발진` 추정… 돌발 상황 대처법은?ㆍ박유천 동생 박유환 피소…“일방적 사실혼 파기” 여자친구 고소ㆍ부산 해운대 교통사고 가해자, 뇌전증 숨기고 면허갱신…체포영장ㆍ`닥터스` 유다인,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언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