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갔던 초등학생이 화장실에서 가방끈에 목을 맨 채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50분께 노원구의 한 학원 건물 화장실에서 A(12)군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학원 원장이 발견해 신고했다.A군은 숨진 채 발견되기 전 학원수업 도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교실을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유가족은 A군이 밝은 모습으로 학원에 가는 등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리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르면 4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수정 ‘지금 대박 난리’...5년 만에 방송 복귀 “입담으로 역대급”ㆍ부산 감만동 교통사고, 통제불능 `차량 급발진` 추정… 돌발 상황 대처법은?ㆍ`닥터스` 유다인,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언니ㆍ박유천 동생 박유환 피소…“일방적 사실혼 파기” 여자친구 고소ㆍ‘택시’ 신다은♥임성빈, 스몰웨딩부터 4평 집까지…소탈한 이 부부 부럽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