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닥터스’ 남궁민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닥터스’ 남궁민 /사진=방송화면 캡처
남궁민이 아들의 수술비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는 남바람(남궁민)의 절절한 부성애가 그려졌다.

바람은 아들 달과 해의 수술비를 지원 받기 위해 국일 병원 사회 사업팀을 찾았지만 도움을 얻지 못했다. 바람은 ‘무료 지원 치료제도’ 팜플렛을 발견했고, 고아들만 해당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죽음을 결심했다.

병원 옥상으로 올라간 바람은 자신을 말리러 온 혜정(박신혜)에게 “너무 힘들다”며 “다 끝내고 싶다”고 전하며 허망한 표정을 지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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