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107.7MHz)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밤 11시 ~ 새벽 1시)을 맡아온 장예원 아나운서가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DJ석을 비워, 가수 로이킴이 그 자리를 일주일간 채운다.지난 1일 첫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디제이 로이킴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에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직접 방송에 전화를 걸었다.로이킴은 대뜸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내가 리우에 갔을 때 도와줄 사람은 너 밖에 없다. 너 아니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간곡히 부탁해 디제이를 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스폐셜 디제이가 나뿐만 아니라 무려 네 명이 더 있었다“라며 장난스레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꼭 밥을 사서 보답하겠다”며 로이킴의 능청스러운 장난에 대답했다.두 사람의 친분과 의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은 앞으로 일주일 간 로이킴의 진행으로 함께 하며, 오늘(2일) 밤 9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떠오르는 대세 모델 이호정과 함께 연애코너 ‘오늘같은밤 : 러브블러썸’을 진행한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감만동 교통사고, 두 살배기 포함 일가족 4명 사망…참혹한 현장ㆍ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살리기 나섰다…구조개편 움직임ㆍNC 이민호, 부인 폭행에 외도설…"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야구팬 해명요구ㆍ김민희, 광고 위약금 러시 초읽기?… 화장품 업체 P사에 위약금 위기ㆍ뷰티풀 마인드 “이거 대체 뭐야”...박소담 ‘예쁘고 섹시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