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MBN 코미디 프로그램 MC로 방송에 복귀한다.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MBN의 새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로 오는 5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사이다’는 총 10명의 개그맨이 5:5로 팀을 나눠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80~90년대를 대표하는 ‘개그계의 전설’들이 청팀으로, 막강한 입담으로 현재 대세 개그맨들이 백팀으로 대결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고정멤버 외에도 매회 게스트를 초대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담아낼 예정이다.오랜만에 복귀한 강수정은 개그맨들 사이에서 어떤 매끄러운 진행을 펼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강수정은 지난 2011년 스토리온 ‘BEAUTY WAR`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강수정 트위터)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살리기 나섰다…구조개편 움직임ㆍ김민희, 광고 위약금 러시 초읽기?… 화장품 업체 P사에 위약금 위기ㆍ`비정상회담` 디트로이트 출신 美 일일 비정상 출연, 인종 갈등 및 총기 규제 토론ㆍ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뇌전증 발작에 무게… `뇌전증` 어떤 병?ㆍ`신의 직장` 이수근, 상황극 달인 면모 마음껏 펼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