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에이핑크 / 사진제공=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 사진제공=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싱글앨범 ‘썸머 타임!(Summer Time!)’ 발매 기념 7개 도시 투어 릴레이 이벤트에 돌입했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둔 에이핑크가 1일부터 7일까지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7개 도시 릴레이 이벤트 투어를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에이핑크는 1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일 히로시마, 3일 나고야, 4일 오사카, 5일 고베, 6일 도쿄, 7일 니이가타 등 7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1일 후쿠오카를 찾은 에이핑크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며 교감을 나누고, 사랑스러운 응원 이벤트 등 특급 팬 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특히, 에이핑크의 첫 릴레이 이벤트가 펼쳐진 후쿠오카에는 에이핑크를 만나기 위해 몇 시간 전부터 모여든 팬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에 에이핑크는 3일 공개되는 여섯 번째 싱글앨범 ‘썸머 타임!’을 비롯해 일본 데뷔곡인 일본어 버전의 ‘노노노(NoNoNo)’ 등 미니 라이브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일본에서 발표하는 에이핑크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썸머 타임!’은 오는 3일 첫 공개된다.

한편, 에이핑크는 최근 일본 5개 지역, 총 6회로 진행된 일본 라이브 투어 ‘핑크 썸머(PINK SUMMER)’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일본에서의 글로벌한 팬덤을 입증, 국가 대표 청순돌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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