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헌혈로 모아온 헌혈증 1000매를 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습니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올해 진행했던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한 강유리 학생이 시상금(1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계기로, 그동안 임직원들이 회사에 기증해온 헌혈증을 더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삼성생명은 기부 외에도 공모전 역대 수상자들이 참가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나만의 티셔츠, 신발 만들기` 미술교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이에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 5월 공모전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서울 은평구 연신초등학교 부근에서‘사랑 나눔, 벽화 그리기’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살리기 나섰다…구조개편 움직임ㆍ김민희, 광고 위약금 러시 초읽기?… 화장품 업체 P사에 위약금 위기ㆍ`비정상회담` 디트로이트 출신 美 일일 비정상 출연, 인종 갈등 및 총기 규제 토론ㆍ`신의 직장` 이수근, 상황극 달인 면모 마음껏 펼친다ㆍ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뇌전증 발작에 무게… `뇌전증` 어떤 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