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고래고래',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고래고래’ 포스터/사진제공=아시아브릿지컨텐츠

김수로프로젝트 13탄 뮤지컬 ‘고래고래'(연출 손효원)가 개막을 앞두고 오는 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래고래’의 콘서트는 지난 달 27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해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큐레이터인 배우 김수로의 ‘현대카드 Curated’ 여섯 번째 공연 ‘고래고래’ 콘서트에는 김신의, 허규, 정상윤, 이주광, 최수형, 김재범, 박준후, 박한근, 배두훈, 김여진, 김다혜 등 주요 출연자들이 참가하며 박한근이 출연자 겸 MC로 활약한다.

이번 공연은 작년 초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고래고래’ 제작사인 아시아브릿지컨텐츠에서 2016년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이다. 본 공연의 주요 넘버 공개와 더불어 한층 물오른 배우들 간의 완벽한 합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출연 배우들이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시작 전 리허설 장면부터 공연 실황을 라이브로 생중계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래고래’는 오는 18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