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8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판촉은 플래그십 맥시마가 2016 미 J.D.파워 상품성 만족도 평가에서 대형차 1위에 오른 걸 기념해 마련했다. 주력 세단 알티마 역시 중형차 부문 2위에 올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우선 맥시마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원 주유상품권이 준비됐다. 알티마 2.5ℓ SL과 3.5 테크도 닛산파이낸스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다. 동시에 알티마는 개소세 인하 종류 후에도 판매가를 동일하게 유지(2,990만원~3,880만원),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7인승 SUV 패스파인더는 60개월 저금리 할부를 적용하고, 일시불 구매 시 300만원 할인한다. 스포츠카 370Z는 36개월 저금리 할부 또는 150만원 주유상품권 지원 중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중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 또는 모바일 사이트(m.nissan.co.kr)를 통해 알티마 시승신청을 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올림푸스 방수 카메라(1명), 에이솝(Aesop) 핸드워시(3명), CGV 영화관람권(10명, 1인 2매)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9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이밖에 대형 SUV 무라노 사전계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계약 기간 중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계약 상담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리모아 캐리어(1명)을 증정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세단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가치와 상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가 닛산 브랜드의 품질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닛산, J.D.파워 상품만족도 1위 기념 특별 판촉 돌입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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