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싸우자 귀신아’ OST 재킷 사진 / 사진제공=뮤직웍스
tvN ‘싸우자 귀신아’ OST 재킷 사진 / 사진제공=뮤직웍스
김소희와 송유빈이 ‘싸우자 귀신아’의 로맨스에 힘을 싣는다.

김소희와 송유빈은 tvN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의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두 사람이 호흡한 ‘우연한 일들’은 오는 2일 공개된다.

‘우연한 일들’은 Mnet ‘음악의 신2’의 프로젝트 그룹 C.I.V.A의 김소희와 ‘슈퍼스타K6’ 출신 송유빈의 달콤한 듀엣곡이다. 사소한 인연에서 사랑이 싹트기까지 어쩌면 모든 게 다 우연한 일들에서 비롯된다는 내용를 담은 곡으로 아련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김소희의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송유빈의 애잔하고 깊은 감성이 따뜻한 기타 선율과 스트링 라인과 만나 사랑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극중 김현지(김소현)와 박봉팔(옥택연)의 두근거림을 잘 녹여내고 있다.

특히, 음원 발표와 함께 김소희, 송유빈의 달콤한 ‘우연한 일들’ 녹음실 현장 메이킹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김소희와 송유빈의 녹음 당시의 듀엣 케미는 물론, 녹음실 현장에서 함께 장난치고 수다를 떠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음원 공개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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