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출이 19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의 7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줄어든 41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같은 기간 수입은 14% 줄어든 333억달러로 무역수지는 7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산업부는 7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조업일수가 1.5일 줄어든 데다 선박 인도물량 감소 등 일시적 요인 영향으로 전월대비 감소율이 확대됐으며, 선박을 제외한 일평균 수출은 올해 중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품목별로는 컴퓨터가 지난 201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39.1%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석유제품과 평판디스플레이, 일반기계 등은 지난달 대비 감소세가 줄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사고 기억 안 나"… 뇌질환 약 복용이 원인?ㆍ하연수, SNS 설전에 인성논란… "유식한 척 남 깎아 내려" 누리꾼 융단폭격ㆍ[인터뷰] 민낯 투혼 수애 “첫 촬영부터 갯벌 장면이라 모든 걸 내려놨어요”ㆍ‘옥중화’ 진세연, 애틋했던 고수 향해 맞불작전 ‘반격’ㆍ국내은행 대기업대출 연체율 전월비 0.81% 상승…가계대출은 감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