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중국 쓰촨성 몐양에 모바일 교통카드 및 전자건강카드 플랫폼을 각각 개발해 공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멘양시가 추진 중인 ‘혜(彗) 생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양시는 쓰촨성의 2대 도시로 인구는 약 538만명(2007년 기준)이다. 혜 생활 프로젝트는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으로 교통 통신 금융 의료 및 공공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코나아이는 구이양시와도 카드 결제 플랫폼 도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