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 “송재림과 ‘우결’ 경험, 큰 도움됐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김소은, 송재림 / 사진=텐아시아 DB, SM C&C 제공

‘우리 갑순이’ 배우 김소은이 송재림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은은 1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기자간담회에서 송재림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편하고 좋다”고 답했다.

그는 “‘우결’을 함께한 게 도움이 많이 됐다. 이미 눈빛만 봐도 서로를 잘 아니까 10년차 커플을 연기하기가 편하더라”며 “편하고 재밌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 갑순이’는 ‘상속자들’·‘가면’에서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부성철PD와 ‘조강지처 클럽’·‘소문난 칠공주’·‘왕가네 식구들’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해 온 문영남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8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