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 / 사진제공=tvN ‘코미디빅리그’
tvN ‘코미디빅리그’ / 사진제공=tvN ‘코미디빅리그’
디자이너 황재근이 ‘코빅’에 특별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황재근이 코너 ‘사이다 펀치’에 지원 사격한다. 황재근은 이날 미키광수, 박나래 등과 호흡할 예정이다.

황재근은 이번 코너에서 부당한 갑질을 일삼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에게 통쾌한 응징을 날리는 역할로 등장한다.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와 깨방정 오버액션으로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디자이다운 섬세한 애드리브가 박나래와의 특급 케미를 이루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웃음 잭팟을 터뜨린 이용진이 새 코너 ‘2016 하녀’를 준비해 돌아온다. 역대 ‘코빅’의 핫 코너들에서 중심축을 담당해온 이용진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2016년 3쿼터 5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오지라퍼’가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이번 쿼터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순위 경쟁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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