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다음달 1일부터 수출지원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우선 플랜트 등 프로젝트 조달과 일반 공공조달 지원 업무를 통합해 해외프로젝트지원실로 확대 개편합니다.또 서방의 경제제재 해제 이후 관심이 높은 이란 시장 공략을 위해 이란진출지원단도 신설됩니다.2년 차에 접어든 한·중,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 지원 등을 위한 FTA지원팀도 꾸려 주요 시장별 맞춤형 대응체계도 갖추기로 했습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우리 수출체질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 무역투자 인프라인 KOTRA의 체질부터 먼저 바꿔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면서 "앞으로 있을 해외조직 개편까지 끝나면 KOTRA가 중소·중견기업 수출을 위한 새로운 손과 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안하는 이유…청소년 "한국 사회 불평등?"ㆍ현대기아차 자국생산 비율 `글로벌 톱5` 중 1위ㆍ`38사기동대` 서인국, ‘할 말, 할 일’하는 차원이 다른 전략꾼ㆍ해커스, 토익시험 후 정답 바로 확인 가능한 `바로 채점 서비스` 제공ㆍ이마트, 대형마트 최초 화장품 자체브랜드 `센텐스` 론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