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 736억원을 포함해 올 상반기 순익 1289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상반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4%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작년에는 경남기업 대출 부실화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올해는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