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과거에는 최신 트렌드를 알고 싶을 때는 잡지를 보곤 했죠. 하지만 SNS가 발달한 후로는 최신트렌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죠. 일파만파로 빨리 퍼지는 SNS의 특성 때문에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아이템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번 아이템은 SNS를 강타하고 있는 제품을 가져와봤습니다. 그 주인공은 루브르파리에 루브르팔찌인데요. 동그란 펜던트에 끈을 껴서 묶는 간단한 형태의 팔찌입니다. SNS속에서 팔찌계의 유행을 선도 하고 있는 루브르팔찌를 사용해봤습니다.Zoom in ① Design: 루브르팔찌는 동그란 금속 펜던트와 끈만으로 돼 있습니다. 펜던트를 끈으로 묶는 형태인데요. 둥근 금속은 실버와 골드로 돼있고 그 위에는 다양한 의미가 한단어로 새겨져 있는데요. 또한 끈도 다양한 컬러가 있어 자신이 원하는 느낌으로 선택할 수 있더군요.Zoom in ② Detail: 이제 루브르팔찌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펜던트를 살펴보면 펜던트 위에는 merci(감사합니다), desole(미안합니다), aimer(사랑합니다), fille(딸, 소녀), garcon(아들, 소년) 등의 간결하면서도 다양한 의미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 때문인지 SNS에서는 커플팔찌나 우정팔찌로 유명세를 타고 있더군요.그래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루브르파리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포스팅의 댓글에는 “예쁘다”, “각이다”, “이거같이 맞추자”, “이거 사줘” 등의 멘트들이 줄을 잇더군요. 정말 친구들과 함께 우정팔찌로도 많이들 사용하더군요.특히나 루브르팔찌는 끈의 색깔과 묶는 방법, 펜던트의 단어와 소재에 따라 여러 가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점이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기자도 루브르팔찌를 해봤습니다. 우선 사이트에 적힌 대로 묶어보았는데요. 보기엔 어려워보여도 막상 따라하니 금세 묶을 수 있더군요. 같이 동봉되어 온 팜플렛에 묶는 법도 자세히 설명돼 있어서 묶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SNS를 살펴보니 자기 개성대로 묶은 유저들도 많더군요. 확실히 자기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특히 레이어드느낌이 나도록 하는 것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한줄보다 여러줄이 묶여있는 것이 기자도 예쁘긴 하더군요.그래서 기자는 컬러와 팬던트를 다르게 해서 팔찌와 발찌로도 사용 중입니다. 한 개뿐만 아니고 여러 개를 레이어드해도 예쁘고 발찌로 해도 손색이 없더군요. 다른 아이템과도 무리없이 소화 가능합니다. 물에 젖어도 금방 마르고 특히 금이 벗겨지면 평생 도금 AS라니 뭔가 돈을 번 느낌이네요.트렌드이슈팀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故 최복례 여사 추모 특집ㆍ‘해피투게더3’ C.I.V.A 이수민, “서산 국밥집 딸..금수저 아냐”ㆍ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놀라 기절할 뻔”...인체에 해로워!ㆍ서인국 남지현 “드디어 찾았어”...윤상현까지 ‘완벽 캐스팅’ㆍ`해피투게더3` 이수민 "`보니하니` 이수민, 검색어 뒤짚힐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