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분야 우수직원들과 이명구 통관지원국장(우측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28일 상반기 전국세관 통관분야 우수직원 96명을 선정하고 세부 분야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직원 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일선세관의 통관분야 우수직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해 통관업무의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불법 위해물품 수출입 차단, 보세화물의 안전한 관리, 규제개혁,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세수증대 등 통관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루어 졌다.

수입통관 분야 최우수상은 인천세관 인천항수입1과 정인희 관세행정관이 차지했다. 정 행정관은 이중라벨로 상표를 은닉해 반입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등 417건(97억원 상당)의 불법물품을 적발했다.

수출통관 분야 최우수상은 인천세관 인천항수출과 김기성 관세행정관에게 돌아갔다. 김 행정관는 수출심사 및 검사 강화로 도난차량 밀수출(총 10개 업체 19대, 시가 4억 6천만원 상당)을 적발한 공을 인정 받았다.

간이통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세관 특송1과 이재훈 관세행정관은 정보분석을 통해 자가사용으로 위장한 약 35억원 상당의 상용물품 분산반입을 적발했다.

여행자통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세관 휴대품6검사관실 안인자 관세행정관은 핸드캐리용 배낭등판에 이중으로 공간을 만들어 은닉한 마약(메스암페타민 980g)을 적발하는 등 상반기에 74억원 상당의 마약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불법 수출입 물품을 국경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수출입 통관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rozzh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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