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美 경제 2분기 성장률 속보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전망Q > 2분기 美 경제성장률 발표 임박국내시간으로 금일 저녁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된다. 이 발표를 앞두고 월가는 잠재성장률 3% 상회 여부에 관심을 집중하고 하고 있다. 3%를 상회하는 기록이 발표될 경우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Q > 美 2분기 성장률 예측 규모2분기 성장률은 기저효과가 반영되기 때문에 1분기 성장률 보다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다. 월가의 2분기 성장률 예상치는 2.3~2.9%이며, 애틀란타 GDP now는 2.6%로 2분기 성장률 예상치가 하락했다. 민간소비는 자산효과(wealth effect)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설비투자와 수출부진은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Q > 美 Fed 입장보다 중요한 지표연준은 양대 책무지표와 고용지표에 확실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인플레 목표 2% 달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며, 불안요인이 잔존하고 있어 추가 금리인상 단행에 주저하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2분기 성장률은 현재 엇갈리고 있는 지표들을 정리해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Q > 소비, 자산시장 호조에 따른 `부의 효과`현재 민간소비가 경기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자산효과로 인한 증가세이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이 매우 낮고, 2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2%대로 발표되더라도 이는 건전치 못한 수치일 것이다. 현재 실업률과 옐런의 게시판 지표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으며, 근로자의 임금상승 제약으로 인해 노동생산성도 정체를 겪고 있다. 고용형태 또한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을 선호하고 있어 민간소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미국경제의 향후에 대해 불안한 시각이 높은 것이다.Q > 美 Fed 기준금리 동결, 9월 인상 가능성↑7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된 후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아졌다. 반면 달러인덱스는 전일도 96대로 하락했으며 달리는 약세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국채금리 또한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미미하다. 2분기 성장률 속보치 발표 이후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Q > 그린스펀 수수께끼 vs 옐런 수수께끼그린스펀 수수께끼는 정책금리 인상으로 장기채 금리가 하락하는 것이며, 옐런 수수께끼는 정책금리 인상으로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는 것이다. 현재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1.4%대로 제 2의 그린스펀 수수께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Q > IMF, 美 경제성장률 하향조정하반기 미국에는 추가 금리인상과 대선 등의 변수가 산적해 있다. IMF는 올해 미국의 1분기 성장률 부진으로 인해 올해 성장률을 2.2%로 하향조정 했다. 잠재수준 3% 목표에는 내년까지 디플레이션 갭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상 등과 같은 성급한 출구전략은 자제될 것이다.양경식ksyang@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피투게더3’ C.I.V.A 이수민, “서산 국밥집 딸..금수저 아냐”ㆍ`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故 최복례 여사 추모 특집ㆍ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놀라 기절할 뻔”...인체에 해로워!ㆍ서인국 남지현 “드디어 찾았어”...윤상현까지 ‘완벽 캐스팅’ㆍCIVA 이수민, 윤채경·김소희 I.B.I 합류 언급 "조금 씁쓸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