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구구단 미나/사진제공=KBS2 ‘비타민’
구구단 미나/사진제공=KBS2 ‘비타민’
‘비타민’ 구구단 미나가 의외의 저질 운동 신경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내 몸의 정수기, 콩팥의 경고’를 주제로 생명의 정수기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콩팥에 대해 다룬다.

콩팥은 절반 이상이 망가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데, 이에 콩팥이 우리 몸에서 콩팥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콩팥을 건강하게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 공개된다.

이 날은 이동준, 김원준, 루미코, 다솜, 구구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콩팥 질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구구단 미나는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매료시켰다는 후문.

미나는 부종을 관리하는 운동법을 배우던 중 다리와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힘들어하며 저질 운동 신경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는 “미나보다 최고령 출연자 이동준이 동작을 훨씬 잘한다. 이동준이 미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지 않냐”고 말하자 미나는 “아버지 나이가 43살이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비타민’은 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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