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에이스이자 리그 다승 선두 더스틴 니퍼트(35)가 부상으로 2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떠났다.니퍼트는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2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투구 수는 38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1㎞로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두산 구단 관계자는 "등에 담 증세를 느껴 불편함을 호소해 교체했다. 병원에서 따로 진료받을 예정은 없고, 추후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 1위 “한국인 키크다고 난리”...폭풍성장 ‘매일 크는 듯’ㆍ무고 혐의 자백 ‘이진욱’ 기가 막혀...“꿈에라도 알았을까?”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ㆍ호주 남성, 5만6천원에 남태평양 리조트 소유권 `당첨`ㆍ장태산 자연휴양림 “이런 아름다움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